|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위원장 최지용)는 다중 집합시설인 청소년 수련시설과 평생교육시설을 현장 방문해 시설물을 점검하고 안전점검을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 여가위는 지난 12일 오전 경기도청소년야영장(광주시 퇴촌면)을 방문하여 텐트, 취사장 및 야외 운동장, 수영장, 체육관 등 운영실태와 안전관리 현황을 살펴본 후 오후에는 경기도청소년수련원(안산시 선감동 )을 방문해 이번 달부터 운영 예정인 카라반(캠핑카) 설치 현황을 살펴보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도자기공예 프로그램도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13일에는 경기도평생대학(안산시 선감동)을 방문해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직영하는 창의인성센터와 경기도가 임대한 평생교육시설인 엑스퍼트연수원을 방문, 시설 현황을 보고받고 일반과 소외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현재 운영하고 있는 진로체험 프로그램 현황 등에 대해 살펴봤다. 최지용 위원장은 “여름방학 시즌과 휴가철이 다가옴에 따라 청소년야영장과 청소년수련원에 학교나 가족 단위의 이용객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므로 안전점검을 더욱 강화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경기도평생대학에서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연과학, IT 분야의 훌륭한 직업 진로체험프로그램이 운영 중인데, 보다 많은 도내 학교에서 신청해 이용할 수 있도록 이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