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간 YBM연수원에서 중학생과 학부모 각 40쌍 80명이 참여하는 ‘소통공감 애정통(愛·情·通) 캠프’를 개최했다. 시는 부모와 자녀가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코자 이번 캠프를 기획했다. 캠프는 △부모님과 아이들의 진로 방향성을 맞추는 꿈 도시락 제작 △점차 늘어가는 직업군에 대비한 진로탐색 △사랑의 대화법 △개인 맞춤형·자기주도 학습법 등으로 진행됐다. 또 미래사회 트렌드인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무엇인지 알아보는 강의, 4D프레임 기반 자동차 조립과 경주(IoT)로 아이들의 흥미를 높였다. 수료식에 참석한 채인석 화성시장은 “현대사회의 큰 문제점 중 하나인 소통 부재를 해결하고 나아가 미래산업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라며 아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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