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서현옥 평택시의회의원, 자란로 지중화사업 추진관련 간담회 실시

한국전력평택지사, 지역주민, 집행부의 지속적 면담 이뤄져야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7/07/17 [23:41]

서현옥 평택시의회의원, 자란로 지중화사업 추진관련 간담회 실시

한국전력평택지사, 지역주민, 집행부의 지속적 면담 이뤄져야
이영애기자 | 입력 : 2017/07/17 [23:41]

22평택시의회IMG_9104.jpg

 

경기도 평택시의회 서현옥 의원은 17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오명근·권영화·김인식 의원과 평택시 건설교통국장 , 도로사업과장, 한국전력평택지사 담당자, 비전1동 지역주민과 자란로(재랭이고개) 지중화 사업 관련 민원사항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평택시 비전1동 자란로(재랭이 고개) 도로 확포장 공사(L= 257m, B= 23m)와 관련해 전신주를 지중화 해 달라는 민원인들의 요구에 대해 도로사업과장이 도로개설 추진 현황과 지중화요구에 대한 문제점과 대책에 대해 설명했다.

건설교통국장은 재랭이고개 도로 확·포장 공사는 오는 10월 준공예정이며 현재까지 평택시의 장기미집행 도시계획 도로는 530여 곳에 5조이상이 투입돼야 하는 상황인 점을 감안하면 역주변이나 시장 등 유동 인구와 교통 혼잡이 야기되는 중심 상업 지역을 우선 추진하고 이후 주거밀집지역 까지 확대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명근 의원은 한전과 집행부는 지역주민들의 입장에서 불편사항들을 먼저 살펴 지중화 문제가 원활하게 추진해 주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서현옥 의원은 오늘 이 자리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한국전력평택지사, 지역주민, 집행부의 지속적 면담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며 최대한 주민을 위한 행정을 펼쳐줄 것을 기대한다. 간담회에서 나온 민원사항들을 면밀히 검토해 주민들과 소통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