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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평택시의 대표적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수변공원인 소풍정원 물놀이장이 22일 개장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공재광 평택시장, 평택시의회 김윤태 의장, 김혜영 의원, 정영아 의원, 오명근 의원, 김재균 의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평택시 고덕면 궁리에 위치한 소풍정원 물놀이장에는 어린이놀이기구로 사용가능한 물놀이형 조합놀이기구, 우산조형분수, 3개의 반원터널분수로 구성돼 있어 아이들에게 다채로운 놀이공간을 제공하며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2개소의 워터드롭샤워시설과 그늘막 텐트도 설치했다. 소풍정원 물놀이장 운영은 오는 8월 31일까지며 우천시와 매주 월요일에는 청소와 점검을 위해 휴장하고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6회 40분 가동 20분 휴식시간을 갖는다. 이날 물놀이장 개장식에서는 119 고덕 안전센터에서 어린이들의 안전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소방체험부스도 함께 운영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평택의 명품공원으로 조성해 나갈 소풍정원에 물놀이장까지 더해지면서 다양한 연령대의 모든 가족들이 함께 방문해 산책과 주변 경관도 만끽하고 아이들에게는 즐거운 놀이공간도 제공하는 평택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평택시 소풍정원은 시원하게 펼쳐진 나무데크와 연꽃 등 수생식물을 담고 있는 연못과 녹색공간 곳곳에 높게 솟은 솟대와 기러기 등 아기자기한 조형물 등이 있으며 캠핑족 사이에서는 유명한 곳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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