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문화공장오산, 2017여름방학특별전 개최

폭염 속 겨울에 대한 이야기 역발상 ‘너와 나의 겨울이야기 展’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7/07/24 [23:40]

문화공장오산, 2017여름방학특별전 개최

폭염 속 겨울에 대한 이야기 역발상 ‘너와 나의 겨울이야기 展’
이영애기자 | 입력 : 2017/07/24 [23:40]
2. 빛을 찾아, 폴리카보네이트 패널 한지위에 물감, 2014.jpg

문화공장오산이
25일부터 831일까지 2017여름방학특별기획전으로 너와 나의 겨울이야기 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현대미술작가 19명이 참여해 한여름의 폭염 속에서 겨울에 대한 이야기를 역발상적인 관점에서 풀어낸다.
1전시실에서는 겨울을 외로움, 그리움 같은 감성적인 언어로 이미지화해 설치, 평면, 입체 외 다양한 분야의 작품으로 선보이며 2전시실에서는 흰눈과 크리스마스, 겨울속에서 다음해 여름을 꿈꾸는 밝고 동화적인 작품으로 관람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게 된다.
그 외 3전시실에서는 마치 눈이 내리는 듯 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대형 LED 작품과 어린이를 위한 크리스마스 영화를 상영해 여름방학을 맞아 미술관을 찾은 어린이들에게 무한한 상상력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
부대행사로는 크리스마스 카드를 자유롭게 만들어 볼 수 있으며 만든 카드는 친구들에게 뽐내기 코너에서 전시도 가능하다.
관람료와 체험료는 무료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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