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수원시의회, 시흥시 수해현장 찾아 복구활동 펼쳐

시간당 최대 강우량 96mm‥238 가구 침수‥공동주택 안팎 청소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7/07/26 [20:52]

수원시의회, 시흥시 수해현장 찾아 복구활동 펼쳐

시간당 최대 강우량 96mm‥238 가구 침수‥공동주택 안팎 청소
이영애기자 | 입력 : 2017/07/26 [20:52]
경기도 수원시의회(의장 김진관) 의원들이 수해피해 복구현장에 팔 걷고 나섰다.
26일 수원시의회 백종헌 기획경제위원장, 조명자 문화복지교육위원장, 백정선이종근장정희최영옥김미경양진하김정렬이철승 의원 등은 폭우로 수해를 입은 시흥시 현장을 찾아 피해 복구 지원을 펼쳤다.
이날 의원들은 지난 주말 시간당 최대 강우량 96mm의 폭우가 쏟아져 238 가구가 침수 피해를 입은 시흥시 대야신천동 일대 중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신천동 수해현장에서 침수피해를 입은 가구를 운반하고 세척하는 등 공동주택 안팎을 청소하고 피해 주민들을 위로했다.
백종헌 기획경제위원장과 의원들은 갑작스런 폭우로 주택 등 재산상의 피해를 입은 시흥시민들이 하루 빨리 안정을 찾길 바란다며 위로의 말을 전했다.
수원시의회는 지난 20일에도 청주시의 수해현장을 찾아 긴급복구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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