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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평택시의회 유영삼 의원은 지난 26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평택 택시산업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유영삼 의원과 김기성 부의장, 최중안 의원, 평택시 건설교통사업소장, 대중교통과장, 평택시 브랜드콜 운영위원회 위원장, 안중콜택시 회장 등 콜택시 임원진 30명이 모여 평택시 브랜드콜 추진현황과 대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간담회는 유영삼 의원이 교통행정 분야 의정활동 중 브랜드콜 추진 상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택시업계의 통합과 더 나은 정책 방향을 제시코자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콜택시 임원측은 브랜드콜 예산 편성과 승인 과정상의 문제점과 해당 보조사업비 집행내역에 대해 평택시 브랜드콜 위원회와 집행부에게 질의·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된 내용은 브랜드콜과 관련된 콜비 징수와 장비지원에 관한 서로간의 사실관계 확인이 주를 이뤘다. 유영삼 의원은 “간담회는 평택시의회, 집행부, 브랜드콜 운영위원회, 콜택시 임원진들이 머리를 맞대고 상호 소통하며 평택시 택시행정 발전과 시민 행복 향상을 위한 대책을 논의하고 향후 사업 추진에 있어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는 사항은 없는지 꼼꼼히 살피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택시업체와의 화합과 소통을 통해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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