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화성시미디어센터, 7월 한 달 이용객 1000명 돌파

창업 스터디 등 일자리 창출 관련 대관 이용객이 가장 많아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7/07/31 [22:00]

화성시미디어센터, 7월 한 달 이용객 1000명 돌파

창업 스터디 등 일자리 창출 관련 대관 이용객이 가장 많아
이영애기자 | 입력 : 2017/07/31 [22:00]
22화성시미디어센터 전경 사진.jpg

경기도 화성시미디어센터
(대표 권영후)가 지난 해 12월 개관 이후 누적 이용객 3000명을 돌파했다.
특히 7월 한 달에만 이용객이 1000명을 넘어서며 시민들의 소통 사랑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센터 이용객 중 절반 가까이는 대관 이용객으로 나타났다.
대관 이용객 상당수는 협동조합 스터디’, ‘창업 준비자 모임등 일자리 창출과 관련된 활동을 목적으로 센터를 찾았다.
이용자들은 마을기업 설립 또는 퇴직 후 창업 등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회의장소를 찾기가 어려웠는데 화성시미디어센터가 큰 도움이 됐다는 반응이다.
이밖에 ‘1인 미디어 방송 제작단’, 화요일 미디어센터 견학 행사인 ·체험등 각종 프로그램 역시 참여자 만족도가 높았으며 최근에는 방학을 맞아 ‘DVD 사랑방이나 패밀리 게임 룸등과 함께 토요 두CINE’를 찾는 발걸음이 늘고 있다. 이 가운데 토요 두CINE’는 매주 토요일 두시에 상영하는 자율 영화 관람 프로그램으로 매달 다양한 장르의 무료 영화를 상영하고 있으며 8월 한 달은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5일 오후 2오페라의 유령12일 오후 2광복절특사19일 오후 2세상에서 고양이가 사라진다면등 누구나 부담 없이 볼 수 있는 작품들을 상영한다.
화성시미디어센터 관계자는 화성시미디어센터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요구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소통하고 나누며 더불어 살아가는 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하반기에는 서/남부권역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미디어 사업등을 통해 시민들의 미디어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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