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진 경기도의원(자유한국당, 비례)이 최근 양평군 위험도로 개선사업비로 경기도로부터 9억 5200여만 원을 확보 했다. 김 의원이 확보한 도비 중 △2억 8000만 원은 국지도 88호선 양근대교 회전교차로 설치비 △4억 4200만 원은 국지도 88호선 강하면 왕창리 운심교, 주변도로 환경개선과 성능개선공사사업 △2억 3000만 원은 지방도 352호선 서종면 도장리 (엘렘어린이집앞~노문리 방향) 위험도로 개선 공사 등에 쓰일 예정이다. 현재 △양근대교 회전교차로 설치는 남양평하이패스IC 진입 전 교차로 부근에서 빈번한 접촉사고와 주말과 연휴 기간 교통량 증가 △서종면 도장리(엘림어린이집앞~노문리 방향)는 도로의 폭이 협소해 차량교행이 불가하고 어린이 안전사고가 우려 되며 △강하면 왕창리 운심교, 주변 도로는 선형이 급해 차량 통행 시 차량 시야 확보가 어려워 운심교, 주변 선형 개선 등이 필요한 상황이다. 김 의원은 “양평군 위험도로 개선사업은 상습교통 사고가 발생한 곳으로 지속적으로 민원이 제기 돼 왔는데 이번 사업으로 인해 교통사고 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며 “앞으로도 양평군 지역에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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