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당진 왜목마을 해수욕장 개장

7일 개장해 내달 19일까지 운영‥월출⸱월몰 함께 감상

이만휘 기자 | 기사입력 2018/07/07 [23:58]

당진 왜목마을 해수욕장 개장

7일 개장해 내달 19일까지 운영‥월출⸱월몰 함께 감상
이만휘 기자 | 입력 : 2018/07/07 [23:58]

왜목마을.jpg

 

[경인통신=이만휘 기자] 서해안 대표 일출명소인 왜목마을 해수욕장이 7일 개장식을 갖고 다음달 19일까지 운영에 들어갔다.

 

왜목마을 해수욕장은 물놀이 외에도 해가 뜨고 지는 일출과 일몰을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기만 맞으면 바다에서 달이 뜨고 지는 월출과 월몰도 볼 수 있어 낭만을 꿈꾸는 연인들이 휴가를 즐기기에 그만이다.

 

또 서해안고속도로 송악IC를 빠져나와 38호선 국도를 이용하면 서울에서 2시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다는 점도 왜목마을 해수욕장의 장점으로 꼽히며 8월에는 피서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바다축제도 예정돼 있는 만큼 올해는 더욱 많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왜목마을 해수욕장의 물놀이 가능 시간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전 8시부터 일몰시까지다.

 

당진을 대표하는 또 다른 해수욕장인 난지섬 해수욕장은 오는 14일 개장할 예정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지역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