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군포시, 2022년까지 달성할 ‘사람 중심’ 사업 구상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고용복지+센터’ 설치, ‘노인 건강주치의 조례’ 제정 등

이영애 | 기사입력 2018/10/24 [23:27]

군포시, 2022년까지 달성할 ‘사람 중심’ 사업 구상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고용복지+센터’ 설치, ‘노인 건강주치의 조례’ 제정 등
이영애 | 입력 : 2018/10/24 [23:27]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군포시는 민선 7기 한대희 시장의 임기 동안 고용복지+센터' 설치와 ‘장애인복지센터를 건립, 부곡지구에 종합복지타운도 건립할 계획이다.

 

군포시는 24일 지역사회보장 분야에 대한 조직진단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 및 운영 조례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군포시 노인 건강주치의 운영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완료된 4(2019~2022) 군포시 지역사회보장계획연구용역에 의한 결과로, 시는 다양한 중기 복지목표 달성을 위해 내년 초까지 관련 예산의 연도별 편성 및 투입계획뿐만 아니라 조직 개선 계획도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이 외에도 사회보장 목표의 실질적 시행능력을 높이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정례 개최, 분과별 소모임을 활성화함으로써 시의 정책 사업이 필요한 곳에 적정하게 시행되는지 점검확인하는 과정을 강화할 것이라고 시는 덧붙였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복지제도 및 재정이 매년 증가함에도,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가정이 계속 발생한다이런 안타까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 만족도 확인 절차 등을 강화해 시민 우선 사람 중심 군포를 능동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현재 경기도와 4(2019~2022) 군포시 지역사회보장계획과 관련해 협의를 진행 중이며, 연내에 보건복지부와 조정까지 마치면 20191분기 이내에 시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관련 계획안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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