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화성시, 동탄 호수공원에 현장민원실 열어

11월부터 내년 4월까지 전입신고, 주민등록, 인감, 확정일자 부여, 사회복지 업무 등 담당

이영애 | 기사입력 2018/10/31 [18:00]

화성시, 동탄 호수공원에 현장민원실 열어

11월부터 내년 4월까지 전입신고, 주민등록, 인감, 확정일자 부여, 사회복지 업무 등 담당
이영애 | 입력 : 2018/10/31 [18:00]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동탄신도시에 현장민원실이 문을 연다.

 

경기도 화성시는 동탄 6동의 본격적인 아파트 입주가 시작되는 11월에 발맞춰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코자 현장민원실을 열고 찾아가는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현장민원실은 동탄 호수공원 주륜장(산척동 231-3)에 위치해 오는 115일부터 20194, 동탄7동으로 분동되기 전까지 운영된다.

 

담당 공무원 4명과 무인발급기 2대가 배치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입신고 주민등록등초본 인감 확정일자 부여 사회복지 업무 등이 제공된다.

 

특히 창구 이동 없이 한자리에서 민원 처리가 가능한 통합민원시스템으로 시민들은 보다 편리하게 업무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신흥범 동탄 6동장은 앞으로도 주민 가까이에서 신속하고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탄 6동은 오는 내년 4월까지 약 10만 명이 입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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