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수원시, 카톡친구와 함께하는 '제1회 수원시 카톡친구 데이'

13일 카카오톡 친구 40여 명과 함께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에서 체험 진행

한정민 | 기사입력 2018/12/13 [18:58]

수원시, 카톡친구와 함께하는 '제1회 수원시 카톡친구 데이'

13일 카카오톡 친구 40여 명과 함께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에서 체험 진행
한정민 | 입력 : 2018/12/13 [18:58]

경기도 수원시가 13수원시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40명을 초청해 1회 수원시 카톡친구 데이(DAY)를 열고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의 포커스 카자흐스탄 : 유라시안 유토피아전을 관람했다.

 

카톡친구 데이는 시정 소식, 비상상황, 각종 이벤트 등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했던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을 활용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다.

 

수원시는 1129일부터 125일까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대상으로 행사 참가자를 모집했다. 130여 명의 신청자 중 지원동기·거주지 등을 고려해 40명을 선정했다.

 

참가자들은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을 방문해 전시해설사와 함께 카자흐스탄의 근현대 미술작품이 전시된 포커스 카자흐스탄 : 유라시안 유토피아전을 관람했다. 김재민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 연구원의 카자흐스탄 문화 강좌도 들었다.

 

한 참가자는 그동안 타지역에 거주해 수원에 미술관이 있는지 몰랐다면서 전시가 아주 흥미로웠고, 앞으로 열릴 미술관의 다양한 전시를 주변 사람들과 함께 보러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카카오톡과 연계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할 예정이라며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홍보를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는 1212일 기준 374200여 명이며 수원시 카톡 친구 수는 전국 광역·기초 지자체, 정부 기관을 통틀어 1위다.

매월 1회 시정소식과 통큰이벤트등을 알린다.

통큰이벤트는 수원시 주요 관광지와 관광 체험 시설을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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