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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 화성시의회화성시의회 박종선 의장이 취임 소감을 밝혔다. 신임 박 의장은 “의장선출이 늦어지며 불협화음이 있었던 것에 대해 너무도 죄송하다. 앞으로 화합의 자리를 마련하고 최선을 다해 시의회를 이끌어 가겠다”며 “시민들께 최선을 다해 섬기며 집행부와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오후 3시에 열리기로 했던 회의는 2시간이나 미뤄지며 양 당 간 날 선 신경전이 벌어졌다. 1차 투표에서는 9대 9로 팽팽한 긴장감이 이어졌다. 하지만 2차 투표에서 박종선(새민련) 의원이 박기영(새누리) 의원을 10대 8로 누르며 긴 릴레이를 마감했다. 이로써 그동안 공석에 있던 의장실에는 박종선 의장이 입성하게 됐다. 재선인 박 의장의 지역구는 반월동, 병점2동, 진안동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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