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 ‘2019 어울림바자회’행복나눔 진행16일 지역 내 독거어르신 주거체납비·청소년 꿈 지원을 위한 바자회 열어
[경인통신=박주희 기자]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 위치한 화성시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은 16일 동탄중앙어울림센터 3층 옥상정원에서 지역 내 독거어르신 주거체납비와 청소년 꿈 지원을 위한 ‘2019 어울림바자회’를 진행했다. 이날 바자회는 ‘쇼핑과 문화, 그리고 나눔이 함께하는 쇼핑공간’이란 슬로건으로, ‘2019 어울림바자회’의 바자회 물품은 지역 내 기업·단체 기증을 통해 마련됐으며, 아동의류, 성인신발, 조리용품, 생활용품, 장난감, 가구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해 지역주민들에게 쇼핑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 행사장 일대에서는 나눔 벼룩시장, 지역주민 풀뿌리 동아리의 체험부스, 아동권리캠페인 등 다양한 체험을 선사해 지역민이 함께 문화를 공유하는 장이 구현됐으며,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장애인 바텐더팀‘This able 바텐더 스타’의 무알콜 칵테일 나눔 부스가 함께 운영됐다. 최성규 화성시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장은 “취약계층을 향한 따뜻하고도 큰 나눔을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번 ‘어울림바자회’의 나눔 모금액으로 지역 내 독거어르신의 주거체납비를 해결하고, 청소년의 꿈 지원을 위해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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