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수원시, 2019년 한 해 동안 기관표창 76개 받아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9’ 본상 등 시정 모든 분야에서 수상하며 정책 우수성 인정받아

이영애 | 기사입력 2019/12/30 [22:59]

수원시, 2019년 한 해 동안 기관표창 76개 받아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9’ 본상 등 시정 모든 분야에서 수상하며 정책 우수성 인정받아
이영애 | 입력 : 2019/12/30 [22:59]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수원시가 2019년 한 해 동안 76개 기관 표창을 받으며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수원시가 받은 기관 표창 수는 201741, 201866, 201976개로 2년 만에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지난 1월 수원화성문화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19년 문화관광축제에서 우수 축제로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최근 ‘2019년 지속가능교통도시평가에서 단일도시 부문 최우수상, ‘2019년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 표창에서 일자리 창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시정 모든 분야에서 고루 수상했다.

 

6월에는 수원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19년도 드림스타트 사업 성과평가에서 대도시 기초단체 부문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상 기관 표창, 12월에는 행정안전부 주관 ‘2019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받았다.

 

2월에는 수원 선경도서관이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9년 한국도서관상의 단체 부문 대상, 12월에는 북수원도서관이 ‘2019년 인문독서아카데미사업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대상)을 받았다.

 

연속 수상도 많았다. 고용노동부 주관 ‘2019년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5년 연속 고용노동부장관상이라는 성과를 거뒀고,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19년 지역노사민정협력 활성화 평가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최우수상을 받으며 4년 연속 수상했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19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기초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3회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는 9회 대한민국 SNS 대상기초지방자치단체 부문 대상으로 선정되며 2013년 이후 4번째 수상에 성공했다. ‘5회 올해의 SNS 대상카카오톡 부문 대상도 받으며 ‘SNS 활용 우수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상도 있었다.

지난 2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9’에서 본상을 받았다.

수원시는 디자인씽킹 기법을 활용한 디자인 시티즌 파트너십(Citizen partnership) 시민 수요발굴 추진 과정을 출품했고, ‘공공서비스 디자인 부문본상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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