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화성시 권칠승·송옥주 국회의원 후보, 봉담읍 발전 위해 한자리에 모여

권 후보, “봉담읍 분리는 안타깝지만, 2명의 국회의원이 긴밀한 협업 통해 봉담의 더 큰 발전 이뤄낼 것”

이영애 | 기사입력 2020/03/13 [00:18]

화성시 권칠승·송옥주 국회의원 후보, 봉담읍 발전 위해 한자리에 모여

권 후보, “봉담읍 분리는 안타깝지만, 2명의 국회의원이 긴밀한 협업 통해 봉담의 더 큰 발전 이뤄낼 것”
이영애 | 입력 : 2020/03/13 [00:18]

 

협약 사진.jpg
화성시 국회의원과 시도의원들이 봉담읍을 위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더불어민주당 화성병 권칠승 국회의원 후보와 송옥주 화성갑 국회의원 후보는 12일 경기도의회 화성상담소에서 봉담 발전 위한 업무 협약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권칠승·송옥주 국회의원 후보와 박윤영·이은주·오진택 경기도의원, 김홍성 화성시의장과 김도근·김효상·엄정룡·최청환·황광용·김경희·박경아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화성시는 동탄과 신규 택지지구 등을 중심으로 급속한 인구유입으로 선거구조정이 불가피한 지자체로 이번 제21대 총선에서 화성시 갑··병 선거구 모두 일부 조정됐다.

 

지난 7일 여·3당 원내대표의 합의와 선거구획정위원회의 국회의원지역선거구 획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봉담읍은 화성시 갑·병지역구로 나뉘게 됐으며, 단일 읍··동에 2명의 국회의원이 선출될 예정이다.

 

권 후보는 봉담읍 주민의 약 92%는 기존 지역구를 유지했지만 여·3당 원내대표 합의와 선거구획정위의 획정안에 따라 봉담읍이 분리된 것은 안타깝다이제 봉담읍은 국회의원 2명을 거느리는 지역인 만큼 상호 긴밀한 협의를 통해 봉담읍의 더 큰 발전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권칠승 후보는 봉담읍 주민 등 시·도의원들과 함께 봉담1고 신설 확정 43번국도 전선지중화 사업 유치 봉담 119안전센터 신축 이전 등 봉담읍의 발전과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노력으로 봉담읍 이장단과 주민, 사회단체 등으로 부터 다수의 감사패를 받는 등 긴밀한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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