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 남촌동, 코로나19 방역활동에 구슬땀

이영애 | 기사입력 2020/03/22 [21:10]

오산시 남촌동, 코로나19 방역활동에 구슬땀

이영애 | 입력 : 2020/03/22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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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오산시 남촌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민관 합동방역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활동에는 남촌동주민자치위원회와 남촌동지역자율방재단, 남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3개 단체 회원 40여명이 참여해 펌프식 분무기와 휴대용 분무기 등을 이용해 오전과 오후 두 번에 걸쳐 주민의 통행이 많은 주택가와 식당가, 주요 거리 등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소독과 방역활동을 전개했다.

 

곽영일 남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방역 활동이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지역 상권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택주 오산시 남촌동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민관이 협력해 최선을 다 하겠다시민들께서도 마스크 쓰기, 손 깨끗이 씻기 등 행동 수칙을 잘 이행해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남촌동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월부터 꾸준한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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