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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통신=박주희 기자] 경기도 화성시의 (주)미소크린이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무료 방역활동을 실시 중이다. (주)미소크린’은 지난 19일부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아동들이 많이 모이는 화성시의 지역아동센터 32개소를 대상으로 방역활동 서비스를 펼쳐오고 있다. (주)미소크린은 지난 2005년도 화성지역자활센터 청소사업단을 발판으로 2013년 12월 자활기업으로 인정돼 관공서와 지역의 청소, 위생관리, 소독방역 등의 다양한 청소사업을 하고 있다. 또 취약계층 종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 고용의 안정화 유지로 기초생활수급자들의 자활에 기여하는 등 종사자들의 생활여건을 향상 시키고 있다. 화성시지역아동센터 연합회장은 “화성시의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해 쉽지 않은 방역작업을 늦은 시간까지 봉사한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아동과 지역사회를 위해 선뜻 발 벗고 나서 꼭 필요한 곳에 방역 활동을 지원해 준 자활기업 미소크린 대표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미소크린은 ‘지역과 함께, 지역 주민과 함께’라는 충실한 사명감으로 운영하는 자활기업 공동체로 김미숙 대표는 매년 지역에 소외된 지역자활센터 아동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를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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