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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뱃놀이 축제’ 9월로 연기

박주희 | 기사입력 2020/03/26 [14:18]

‘화성 뱃놀이 축제’ 9월로 연기

박주희 | 입력 : 2020/03/26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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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통신=박주희 기자] ()화성시문화재단은 당초 5월 개최예정이던 화성 뱃놀이 축제를 오는 9월로 연기했다.

 

이번 결정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전염병 위기경보 단계가 심각상황인 것에 따라 감염 확산 방지와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정이다.

 

이에 화성시 대표축제인 ‘2020 화성 뱃놀이 축제9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화성시 전곡항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특히 ‘2020-2021 예비 문화관광축제‘2020 경기관광대표축제로 지정되며, 많은 이들이 방문이 예상되는 만큼 단순한 승선체험에서 벗어난 해상 파티와 화려한 야간 프로그램 등 콘텐츠를 다양하고 내실 있게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화성시 관계자는 다른 무엇보다도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한다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와 축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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