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수원시 해우재가 차량으로부터 안전해 졌다

시, 화장실문화전시관 앞에 황색 점멸등·투광등 등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

이영애 | 기사입력 2020/05/18 [23:49]

수원시 해우재가 차량으로부터 안전해 졌다

시, 화장실문화전시관 앞에 황색 점멸등·투광등 등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
이영애 | 입력 : 2020/05/18 [23:49]

 

수원시, 화장실문화전시관(해우재)에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jpg
해우재 이면도로 횡단보도에 설치한 교통안전 시설물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수원시가 해우재에 교통안전 시설물을 설치했다.

 

시는 화장실문화전시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수원시도시안전통합센터 주관으로 지난 8일 해우재와 야외쉼터 사이 이면도로 횡단보도 2곳에 황색 점멸등·투광등 등 교통안전 시설물을 설치했다.


그동안 해우재 앞은 도로교통법 12조 어린이 보호구역 지정 기준에 해당되지 않아 어린이 보호를 위한 교통 시설 설치에 어려움이 따르는 지역이어서 시는 관람객이 몰리는 주말과공휴일에는 별도 교통지도와 함께 과속방지 시설물과 안전 펜스를 설치했었다.

 

시는 해우재 관람객 대부분이 어린이인 만큼 차량 속도를 30km 이내로 제한하는 노면 표시·표지판 등을 추가 설치하고, 과속방지턱·보도블록·조명 등 시설물 관리에 집중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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