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 ‘산타가 간다’진행

17일, 위기·독거어르신 135가정에 연탄과 방역, 생필품 지원

박주희 | 기사입력 2020/12/17 [16:13]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 ‘산타가 간다’진행

17일, 위기·독거어르신 135가정에 연탄과 방역, 생필품 지원
박주희 | 입력 : 2020/12/17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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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통신=박주희 기자] 경기도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은 17일 코로나19와 한파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위기·독거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산타가 간다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_경기지원), 국제콘크리트의 후원금품으로 마련됐으며, 따뜻한 겨울나기가 소원인 어르신에게 연탄지원과 위기·독거어르신 135가구에 마스크와 응급처치키트, 동지팥죽 등이 담긴 건강식품선물세트를 전달했다.

 

김영진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장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어르신들에게 따듯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선물을 지원해 주신 후원업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복지 사각지대로 인해 소외되는 어르신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취약 어르신을 파악하고 서비스를 연계하겠다고 말했다.

 

KTR은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정기적으로 후원을 하고 있으며, 국제콘크리트는 코로나19 이후 4000장의 마스크를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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