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박주희 기자] 경기 화성시립도서관의 도서 대출 회원증을 14(목)부터 온라인으로 발급 받을 수 있다.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는 시민들에게 비대면으로 독서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지난해 12월 도서관 홈페이지 전면 개편 및 행정정보 공동이용 서비스를 통해 화성시 도서관 대출 회원 신청 자격(경기도민) 확인이 가능해짐으로써 도서관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회원증 발급이 가능해졌다. 화성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및 로그인 한 후‘내 서재’의 ‘나의 정보’에서 ‘온라인 회원증 발급’을 선택하고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면 거주지 확인과 발급이 완료된다. 온라인 회원증을 발급받으면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홈페이지를 통해 약 4만여 종의 전자책과 오디오북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도서관에 방문해 도서를 대출할 시에는 회원증 발급시 자동으로 생성되는 비밀번호(생년월일)를 이용하면 된다. 단, 타 시도 주민이 경기도 내의 직장이나 학교에 다닐 경우에는 기존처럼 최근 3개월 내 발급된 재직증명서‧재학증명서 등을 지참하고 방문·확인 후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www.hscitylib.or.kr)를 참조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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