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박주희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은 ‘2021년 화성문예아카데미’의 라이브 클래스의 맛보기 강좌를 진행한다.

동탄복합문화센터 내 위치한 화성문예아카데미는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으로, 실력 있는 강사들과 알찬 교육 프로그램으로 화성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왔으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대면 교육이 힘들어진 상황에서 화성문예아카데미는 2020년부터 라이브 클래스로 운영해오며 시민들의 호응을 받아온 바 있다.

2021년 새롭게 시작되는 ‘화성문예아카데미 라이브 클래스’는 정식 클래스 운영에 앞서, 맛보기 강좌를 오는 2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 간 온라인 라이브 플랫폼(Zoom)을 통해 무료로 운영한다.

화성문예아카데미는 유아 대상 3개 강좌, 아동‧청소년 대상 4개 강좌, 성인 대상 17개 강좌로 미술, 음악, 인문 분야 등 모두 24개 강좌를 개설하며, 수강생 485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강좌는 △감성 일러스트 △분청사기 벽걸이 꽃병 만들기 △추운 겨울 몸을 녹여주는 오후의 차 한잔 등 트렌디한 클래스부터 △흰 소의 화가, 이중섭의 꿈 △내 손 안의 미술관 △들으면서 배우는 서양음악사 등 문화예술과 인문학 이론 클래스,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재밌는 미술관 시간여행 △역사와 함께하는 뮤지컬 등까지 다양한 클래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화성문예아카데미 라이브 클래스 맛보기 강좌 접수는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동탄복합문화센터 홈페이지 내 화성문예아카데미 수강신청 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신청과목 수는 제한이 없으며, 수강료는 무료, 수업에 필요한 재료비는 개인부담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문화재단 동탄복합문화센터 홈페이지(https://www.hcf.or.kr/hdmc)나 화성문예아카데미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