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박주희 기자] 경기 화성시문화재단은 서울사이버대학교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직무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능력을 갖춘 우수인력을 양성하고 직원의 수업료 감면과 면제 등의 혜택을 통해 학위를 취득함으로써 앞으로 문화예술 직무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그 취지가 있다. 21세기 정보화·전문화 시대에 기관 간에 협조 체제를 구축해 화성시문화재단에서는 소속 직원의 자기계발과 실무교육의 기회를 확보하고, 서울사이버대학교에서는 새로운 이론과 기술의 습득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 협약으로 재단 직원들은 입학금과 전형료를 면제 받으며, 수업료의 20%를 장학금으로 지급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종원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온라인상에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평생교육이 가능한 사이버대학교와 이번 협약이 직원들의 전문성 향상과 새로운 지식을 더 높이 쌓아 올릴 수 있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며 “직원들이 더 많은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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