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팔탄·남양에 ‘웃음만발 놀이숲’ 개장2019년 향남과 봉담에 이어 2020년 팔탄(우리꽃식물원)과 남양에 개장
[경인통신=박주희 기자] 경기도 화성시는 9일 민선 7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2020년 분 웃음만발 놀이숲 2개소를 개장했다. 웃음만발 놀이숲은 산림형 공원 등에 자연 지형을 활용해 목재놀이시설, 나무 사이 미끄럼틀, 외나무다리 건너기 등 각종 놀이시설을 배치해 자연의 정취를 느끼면서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자율형 숲 체험장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모두 7개소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화성시는 2019년 7억9000만원을 들여 향남과 봉담에 2개소를 조성한데 이어, 2020년에는 7억 원을 들여 팔탄(우리꽃식물원)과 남양에 2개소 조성을 완료했다. 2021년에는 우정, 남양(새솔동권역) 지역과 능동 지역에 웃음만발 놀이숲 등 3개소를 조성할 예정이다.
진희섭 화성시 지역개발사업소장은 “웃음만발 놀이숲은 단순한 놀이터가 아닌, 숲 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면역력 향상과 정신적·신체적 성장에 기여하고자 조성한 체험형 놀이시설”이라며 “2021년에 추진될 웃음만발 놀이숲 3개소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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