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생활문화센터, 화성시 시 승격 20주년 기념 특별프로그램 진행한다시 승격 20주년을 기념해 오는 20일, ‘두근두근, 나무愛(애)’ 진행
[경인통신=박주희 기자] 경기 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생활문화센터는 시 승격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프로그램 ‘두근두근, 나무愛(애)’를 오는 20일 진행한다. 화성시민(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두근두근, 나무愛(애)’는 화성시생활문화센터 목공DIY스튜디오와 목공을 매개로 화성시의 지난 20년을 기억하고 앞으로의 20년, 그 이상의 시간을 함께할 수 있는 목제 벽시계 만들기 활동을 체험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대다수의 일상적 문화 활동이 위축된 상황에서 화성시 생활문화 활동의 거점인 생활문화센터로의 역할을 좀 더 적극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대면방식으로 운영된다. 대면 프로그램인 만큼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과 방역관리를 철저히 이행하며 참여자 간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강사의 손동작을 대화면에 보여주는 방식으로 이동을 줄이고 입·퇴실 시 출입문을 이원화 하는 등 혹시 모를 감염병 발생 위험을 줄이기 위해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화성시생활문화센터는 이번 특별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상·하반기 ‘생활문화학교’, 다양한 분야의 특별 프로그램, 오픈키친과 목공DIY스튜디오 특강 등 지난해에 비해 크게 확대된 생활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화성시문화재단 생활문화팀 담당자는 “이번 두근두근, 나무愛(애)를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생활문화 활동을 재활성화 함과 동시에, 시 승격 20주년의 의미를 되새겨 화성시민으로써의 자부심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생활문화센터 홈페이지 공지(https://living.hcf.or.kr/lmth/board_view.asp?b_idx=1171&cate=notice), 또는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https://reserve.hscity.go.kr/index.do)에 접속 후 검색창에 ‘화성시생활문화센터’를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화성시문화재단 생활문화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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