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 ‘화성의 소리 – 더 H 콘서트’ 연다우리 동네에서 즐기는 화성시만의 소규모 하우스 콘서트 ‘화성의 소리–더 H 콘서트’ 25일부터 개최
[경인통신=박주희 기자] 경기도 화성시문화재단은 오는 25일부터 일상 속 문화거점에서 시민과 예술이 소통하는 ‘화성의 소리–더 H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해 7월 코로나19 극복 의지를 담아 처음 시작된 ‘더 H 콘서트’는 화성시 곳곳에서 진행되는 화성시만의 하우스 콘서트로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해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올해 새롭게 시작되는 ‘더 H 콘서트’는 시민들이 쉽게 찾아올 수 있는 장소인 카페나 도서관 등 일상 속 문화거점에서 무대와 객석의 벽을 허문 하우스콘서트 형식으로 운영돼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예술 감수성 충족시킬 예정이다. 이번 3월 공연 프로그램은 오는 25일 현악사중주단 ‘아벨콰르텟’을 시작으로, 30일에는 색소폰 콰르텟 ‘에스윗’, 31일에는 기타X바이올린 듀오 ‘탁보늬팀’이 준비됐다.
화성시문화재단은 공연 예술인에게는 ‘더 H 콘서트’ 공연 기회 부여를 통한 지역예술인 지원 강화를, 민간 공간 운영자에게는 공연장소 공유를 통한 공간 홍보효과 창출 등 브랜드 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기회도 함께 마련했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www..h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