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박주희 기자[ 오산대학교는 지난 26일 청암관 1109호 등 4곳의 교육환경 개선 시설의 오픈식을 진행했다. 허남윤 총장과 각 행정부서의 처·단장, 학생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픈식을 가진 환경 개선 공간은 T형 스마트강의실인 ‘PBL실’과 ‘청암관 1109호’, ‘청학관 9510호’, 이루림스페이스 PC실인 ‘종합정보관 A-405’, ‘지성2관 6207호’, 호텔조리계열 단체급식실인 ‘청학관 9113호’다. 이 다섯 곳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과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의 재정으로 마련됐다. T형 스마트강의실은 학생주도형 수업이 가능한 PBL실로 학습자 중심의 수업 공간을 제공하며, 이루림 스페이스는 노후화된 pc실을 개선해 스마트 학습공간을 구축했다. 이 강의실은 코로나19 거리두기 단계에 대응해 온오프라인 병행 수업이 가능하도록 개선됐다. 또 호텔조리계열 단체급식실은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사업 인재 양성을 위한 HRM전문셰프반 현장미러형 실습실로 사용될 예정이며, HotelMGR반(호텔조리계열)은 학생들이 현장미러형에 맞게 산업현장에서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현장과 유사한 환경의 실습실을 새로 구축했다. 허남윤 오산대학교 총장은 “이번 구축으로 4차 산업혁명에 걸맞는 융합형 인재 육성을 위한 인프라가 구축됐다”며 “앞으로도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될 환경조성을 위해 여러 방면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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