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박주희 기자] 경기 화성시문화재단은 경기도와 화성시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1 대관료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술인과 예술단체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화성시에 등록된 공연·전시장·문예회관에서 공연·전시를 계획 중인 화성시 전문예술법인(문화예술진흥법)·예술활동 증명이 가능한 예술인과 예술단체 등이다.

최종 선정 시에는 대관료의 90%(최대 100만원까지)를 지원받게 되며, 올해부터는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 공연으로 전환 시 촬영비도 함께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예술인의 창작과 공연·전시발표 부담 완화를 통한 예술활동 활성화와 창작의욕 고취를 목적으로 추진되며, 사업계획의 적절성과 지역문화 발전기여도, 최근 2년 간 사업실적 등을 심사해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신청 희망자는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란의 사업신청서와 계획서 등 서식을 작성해 오는 4월 23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화성시문화재단 예술지원팀 artsupport@hcf.or.kr)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www.h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