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성세무서,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 개청5과 1담당관실, 직원 127명 규모...사업자등록, 증명서 발급, 개인사업자 부가가치세, 법인사업자 세원관리 등 담당
[경인통신=박주희 기자]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일원에 ‘동화성세무서’가 개청했다. 지난 2일 진행된 개청식에는 서철모 화성시장과 김창기 중부지방국세청장, 이원욱 국회의원, 원유민 화성시의회 의장 등 50여명이 참석해 현판 제막식과 테이프 커팅식 등을 가졌다. 동화성세무서는 5과 1담당관실 직원 127명 규모로, 사업자등록과 증명서 발급, 개인사업자 부가가치세, 법인사업자 세원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동화성세무서가 관할할 지역은 화성동부지역(정남과 진안ㆍ능ㆍ기산ㆍ반정ㆍ병점ㆍ반월ㆍ배양ㆍ기안ㆍ황계ㆍ송산ㆍ안녕ㆍ반송ㆍ석우ㆍ청계ㆍ영천ㆍ중ㆍ오산ㆍ방교ㆍ금곡ㆍ송ㆍ산척ㆍ목ㆍ신ㆍ장지동)과 오산시다. 이원욱 국회의원은 “동탄시민과 화성시 동부권역 주민, 오산시민이 신속하면서도 정확한 질 높은 세무서비스를 받게 돼 기쁘다” 며 “동화성세무서의 개청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에 대한 세무행정 지원방안 등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화성시 동부권역 2만 7천여 사업체와 54만 명의 시민이 보다 편리하게 세무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에서도 원활한 세무서 운영과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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