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박주희 기자] 경기 화성시문화재단은 5일 동탄복합문화센터 앞 분수대에서 ‘봄맞이 청렴씨앗 틔움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코로나19로 인해 집안으로 들어온 문화생활에 청렴이란 씨앗을 나누고, 틔우고, 키우는 소소한 즐거움을 제공해 청렴씨앗을 틔움으로 내면의 청렴도 동반 성장하는 일상 속 청렴실천을 약속한다는 의미다.

재단은 이번 청렴씨앗나눔에 그치지 않고 씨앗의 틔움과 자라는 모습을 사진으로 남겨 청렴일기를 제출하는 사진콘테스트도 함께 진행한다.

추후 우수작품과 참여활동에 대한 영상물을 제작해 화성시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과 SNS를 통해 배포할 예정이다.

이종원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동탄복합문화센터 및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만나 청렴씨앗을 나누며 청렴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이 시기에 청렴씨앗 틔움이 일상 속 활력이 되고, 동시에 마음 속 청렴씨앗도 싹틔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