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박주희 기자] 화성시문화재단에서 운영하던 화성시 다원이음터도서관의 수탁운영기관이 최근 화성시인재육성재단으로 변경됐다. 화성시 다원이음터도서관은 지난 2019년 5월 7일 개관해 일일 대출자료가 1600권에 달할 정도로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으며 운영 중에 있다. 다원이음터도서관은 ‘나름’과 ‘다름’의 도서관 운영을 통해 배움터·쉼터·놀터의 학습문화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첫걸음을 시도하며, 마을 주민들이 일상에서 도서관과 호흡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과 프로젝트를 기획해 도서관을 거점으로 하는 지속가능한 마을교육공동체를 조성할 예정이다. 지난 1일부터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다원이음터센터는 생활SOC 학교복합화시설 선진 모델로서 연 30회 이상 타 지자체와 유관기관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김태호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생활 SOC 학교복합화시설 다원이음터센터와 다원이음터 도서관 운영기관이 일원화 돼 화성 시민께 더욱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마을과 학교 그리고 주민을 잇는 이음터의 가치와 철학을 담는 새로운 접근과 활용으로 도서관의 기능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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