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화성시문화재단, ‘더 H 콘서트’ 4월 프로그램 공개

일상 문화거점으로 시민에게 다가가는 하우스콘서트 ‘더-H 콘서트’ 4월 프로그램 운영

박주희 | 기사입력 2021/04/22 [10:59]

화성시문화재단, ‘더 H 콘서트’ 4월 프로그램 공개

일상 문화거점으로 시민에게 다가가는 하우스콘서트 ‘더-H 콘서트’ 4월 프로그램 운영
박주희 | 입력 : 2021/04/22 [10:59]

 

화성시문화재단 더H콘서트 4월.jpg

 

[경인통신=박주희 기자] 경기도 화성시와 화성시문화재단이 개최하는 하우스콘서트 H 콘서트’ 4월 프로그램이 공개됐다.

 

지역의 카페와 레스토랑, 도서관 등 일상 속 문화거점으로 찾아가는 공연인 H 콘서트는 지난 3월 아벨 콰르텟의 공연을 시작으로 3회의 공연이 성황리에 운영됐으며, 티켓 오픈 당일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공개된 4월 프로그램으로는 지난 20일 기타리스트 장하은, 장형섭 듀오를 시작으로 22일 트리오 리베르떼, 27일 문재즈밴드, 29일 크로키키 브라더스와 림스 타악기 앙상블로 클래식, 재즈, 서커스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고품격 공연들을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H 콘서트는 수준 높은 공연과 함께 아티스트와 소통할 수 있는 관객과의 대화시간으로 구성됐으며, 티켓가는 전석 1만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문화재단 아트홀 홈페이지(https://art.hcf.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종원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시민의 문화 향유기회 확대 및 소상공인 지원 효과 등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더 H 콘서트를 확대한 화성의 소리 - H 콘서트운영을 통해 예술인 지원을 더욱 강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화성시문화재단은 예술인 공연기회 제공을 통한 지역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화성의 소리 - H 콘서트를 오는 5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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