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박주희 기자] 경기도 화성시 동탄5동이 ‘꽃그림자 흐르는 봄날, 時로 징검다리를 놓다’시화전을 연다. 지난 1일 동탄 5동 행정복지센터 마당에서 시작된 ‘꽃그림자 흐르는 봄날, 時로 징검다리를 놓다’시화전은 (사)한국경기시인협회 주최로 오는 6일까지 계속된다. 시화 70점이 전시되는 이번 시화전은 코로나19 블루 해소와 문화예술인에게는 야외 전시공간을, 주민에게는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주민자치회사무실 옆 사랑채에 다원이음터 도서관과 연계한 ‘時가 있는 사랑채’ 운영으로 시집 50권도 비치된다. 최철희 동탄8동장은 “이번 시화전을 통해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쉽게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행정복지센터가 주민들의 사랑방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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