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박주희 기자] 경기도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동탄중앙이음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음터를 방문하는 마을주민과 학생,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ICT 하루데이(DAY)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월별 주제를 선정해 주제에 맞는 ICT 기반 기초 장비 교육과 작품을 제작하는 1일 3시간 이하 체험 프로그램인 ‘ICT 하루데이(DAY)’는 지난 1일 3D프린터로 만든 움직이는 자동차, 3D펜으로 꾸민 입체카드&카네이션, 내가 만드는 신비한 VR세상으로 등 3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 동탄중앙이음터를 방문하는 마을 주민들에게는 2021 동탄중앙이음터 2개 동아리인 라온하제와 카페사봉에서 재능나눔봉사로 운영에 함께 참여해 추억의 뽑기와 텀블러 지참자에 한해 음료를 무료로 제공했다.

김태호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동탄중앙이음터를 방문해 주시는 마을 주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이음터와 마을주민을 연결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동탄중앙이음터는 마을과 학교, 주민을 잇는 학교복합화시설로 다양한 기자재와 공간을 활용한 학생·시민대상의 교육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6월에도 ICT 하루데이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참여 신청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https://reserve.hscity.go.kr)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