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박주희 기자] 경기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일하는 여성을 응원하는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일하고 있는 아내, 엄마, 친구, 딸, 동료를 응원해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과 함께 오는 11월 말까지 계속된다.

단, 예산 소진 시 사업이 조기 마감된다.

참여는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 카카오톡 친구맺기를 한 후 1:1채팅방에 여성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보내면 자동 응모되며, 센터는 매달 응원 메시지를 선정해 응원대상자에게 메시지 카드와 소정의 선물, 동료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간식을 일하는 직장으로 보내준다.

당첨자들은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코로나19로 몸과 마음 모두 지쳐있었는데 이벤트에 당첨되니 이 자리에 잘 버티고 있다고 응원하는 것 같아 힘이 난다. 일하는 동생에게 이벤트를 신청해 보냈는데, 감동해서 울었다고 한다. 좋은 사업을 진행해 준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등의 후기를 남겼다.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 취업 전문기관으로 경력단절여성들의 사회 복귀와 여성을 채용하는 기업에 다양한 협력 사업을 펼치고 있다.

참여는 여성이나 기업은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 홈페이지(www.hswf.or.kr/womanjob)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