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박주희 기자] 경기도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청소년놀터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취미공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학기(7,8월) 동안 청소년들이 다양한 취미개발의 기회를 갖고 문화‧예술 활동 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7월에는 원데이(one day) 클래스를, 8월은 투데이(two day) 클래스로 청소년들과 함께 한다.

7월의 원데이 클래스는 지난 20일부터 ‘플라워 힐링데이’, ‘향수만들기’, ‘노오븐 케익만들기’, ‘라탄가방 만들기’를 주제로 놀터 전 지점(향남점, 봉담점, 진안점)에서 진행 중이며, 지역청소년들의 높은 관심속에 빠르게 마감됐다.

8월의 투데이 클래스도 놀터 전 지점에서 모두 동일하게 ‘스타일의 완성은 머리세팅’, ‘프라모델 만들기’를 주제로 이틀 동안 진행된다.

투데이 클래스 시작일은 오는 8월 4일(향남점), 5일(봉담점), 6일(진안점) 놀터 지점이 순차적으로 열리지만 모집 인원과 클래스 운영시간은 7월과 동일하다.

8월 프로그램 신청접수는 오는 27일 오전 11시부터 각 개소별 네이버 예약 서비스로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예약이 마감된다.

참가비는 무료며, 청소년(12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가까운 청소년놀터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