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화성시청소년성문화센터,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 공연 시민참가자 모집

박주희 | 기사입력 2021/07/26 [22:15]

화성시청소년성문화센터,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 공연 시민참가자 모집

박주희 | 입력 : 2021/07/26 [22:15]

[경인통신=빅주희 기자] 경기 화성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오는 814일 일본군 위안부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이해 비대면 기념 공연을 진행한다.

 

첨부자료_2021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공연 참가자 모집.jpg

 

814일은 일제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생활안정지원과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정된 국가기념일로, 화성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 2019년부터 일본군 위안부피해자 기림의 날을 기념하는 캠페인 등으로 화성 시민에게 기림의 날의 의미를 알리고 있다.

 

올해 위안부피해자 기림의 날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비대면 공연으로 진행할 예정으로 82일까지 일본군 위안부피해자 기림 공연에 함께할 시민 참가팀을 모집한다.

 

일본군 위안부피해자를 진심으로 응원하고 연대하는 마음을 담아 시 낭독, 연극, 노래, 연주 등 10분 내외의 자유 분야로 신청 가능하며, 참가신청서와 공연 내용을 담은 3분 내외 영상을 이메일(hssay@hswf.or.kr)로 제출하면 된다.

 

공연촬영은 87일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에서 진행되며, 사전 녹화된 공연 영상은 814일 기림의 날 당일에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유튜브 채널, 페이스북, 홈페이지 등에 업로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이나 화성시청소년성문화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화성시청소년성문화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