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박주희 기자] 경기도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오는 20일까지 ‘실버전문 사회복지사 실무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현 이번 교육은 고령화 사회에 노인복지시설의 증가와 실버전문사회복지사 구직에 대한 높은 수요 등을 반영해 개설된 교육과정이다. 대상은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가진 화성시(등본상) 거주 여성으로, 서류와 면접 심사를 통해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교육은 오는 30일부터 10월 20일까지 주5일간 모두 132시간이 진행된다. 교육생에 선발되면 취업 능력 향상을 위한 집단상담프로그램을 연계해주며, 교육 수료 후에는 취·창업을 알선해준다. 교육은 주간보호센터를 직접 운영하는 교수진의 실무 강의(노인 상담, 치매의 이해, 실버사회복지 현장 업무 실제, 현장에서 사용 가능한 레크리에이션 실무)와 취업 시 필요한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관련 교육 등 취업에 도움되는 커리큘럼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회복지사 자격증 취득 후 관련 분야 취업을 준비하고 있으나 정작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고민을 하고 있다면, 이번 교육과정이 실버전문사회복지사로서 취업이나 창업을 하려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 홈페이지(https://www.hswf.or.kr/womanjob/212)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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