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 ‘2021 라이징스타를 찾아라’ 최종 결선 진출 TOP 5 선정오는 28일, 무관중·생중계...우승자 뮤직비디오 제작 등 다양한 수상 혜택 제공
[경인통신=박주희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21 라이징스타를 찾아라’의 본선 TOP10 온라인 투표가 지난 22일 많은 인디 밴드와 시민들의 관심 속에 종료됐다. 본선에 오른 10개 팀을 대상으로 전문 심사위원 점수 50%, 온라인 관객 투표 점수 50%를 집계해 △라이브유빈 △스프링벅(SPRINGBUCK) △신하늘 △터치드(TOUCHED) △홍삼캔디 등 5개 팀의 결선 진출이 확정됐다. 결선에 진출하게 된 5개 팀은 오는 28일 오후 6시부터‘화성시 남양읍 누림아트홀에서 결선 경연을 펼치게 된다. 결선은 코로나19 확산세로 무관중·생중계로 진행되지만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된 시민 평가단이 함께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결선에 재미를 더해줄 2019 고등랩퍼3 최연소 우승자 래퍼 이영지, 데뷔 전부터 버스킹과 공연으로 입지를 다져온 실력파 밴드 원위, 전년도 라이징스타를 찾아라 준우승팀 밴드 민하가 초청 공연도 준비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크라잉넛, 노브레인, 유리상자 이세준 등 많은 선배 뮤지션과 화성시민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 28일 오후 6시 ‘라이징스타를 찾아라’공식 유튜브 채널과 ‘빵야 TV’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 매해 다양한 특전을 제공하고 있는‘라이징스타를 찾아라’의 올해 특전은 본선과 결선 경연 진출 팀 대상 라이징스타 특집 TV공개방송 편성을 시작으로, 라디오 방송 출연과 음원 송출, 우승자 뮤직비디오 제작, 국내외 온라인 페스티벌 출연 기회 제공 등이 기다리고 있다.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해는 예년대비 음악적으로 다양한 색깔을 갖고 있는 팀들이 선정되어 볼거리가 더욱 풍부하고, 다채로운 공연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며 “경연대회이지만 시민들과 함께 하는 경연대회 이상의 공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라이징스타를 찾아라’는 시민들이 직접 뽑은 신인 뮤지션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화성시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밴드 경연대회로, 공연 일정 등은 ‘라이징스타를 찾아라(hcf-risingstar.com)’공식 홈페이지나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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