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국회도서관, 화성시 서부에 도서 500권 기증

송옥주 국회의원 추천으로 진행...국회도서관 화성 서부 도서 기증은 이번이 최초

박주희 | 기사입력 2021/08/28 [21:38]

국회도서관, 화성시 서부에 도서 500권 기증

송옥주 국회의원 추천으로 진행...국회도서관 화성 서부 도서 기증은 이번이 최초
박주희 | 입력 : 2021/08/28 [21:38]

 

붙임 2. 화성송린초등학교 기증 단체 사진.jpg

 

[경인통신=박주희 기자] 국회도서관이 화성시 서부에 도서 500권을 기증했다.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국회 환경노동위원장·화성갑)은 지난 27일 화성 송린초등학교와 화성 꿈나무 작은도서관이 국회도서관의 도서 기증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도서 기증은 송옥주 의원이 화성 청소년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국회도서관에 기증을 요청하면서 이뤄진 것으로, 국회도서관이 화성 서부에 도서를 기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송옥주 의원은 인터넷이나 넷플릭스와 같은 OTT, 유튜브 등 미디어의 홍수 속에 살아가는 우리 청소년들에게 책은 반드시 필요하다인류의 오랜 스승인 책을 통해 나아갈 힘과 방향을 찾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국내 최고 도서관으로 손꼽히는 국회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의 정서함양과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현직 국회의원의 추천을 받아 학술연구기관과 학교도서관, 공공기관 등에 도서를 기증하는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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