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박주희 기자] 서철모 화성시장이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동탄 8동 주민자치회와 함께 대청소에 나섰다. 서 시장은 11일 동탄 8동 주민자치회 위원 40여명과 동탄2 차고지에서 시작해 1.5km 구간을 걸으며 방치된 생활 폐기물을 수거하고 도로변을 정리했다. 해당 구간은 쓰레기 무단 투기 민원이 자주 발생해 주민자치회와 통장단, 주민들이 정기적으로 정화활동을 펼치는 곳으로, 이번 대청소에는 반딧불이를 활용해 개발한 동탄 8동 캐릭터 ‘반짝이’가면과 피켓 등이 함께 해 주민들에게 친환경적 지역 이미지를 알리는 기회가 됐다. 서철모 시장은 “매년 마을을 위해 봉사하시는 주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반짝이와 함께 청소하니 동심으로 돌아간 듯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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