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박주희 기자] 경기도 화성시는 오는 8일부터 동탄 롯데백화점 지하 1층 행사장에서 ‘우리지역 제철 우수농식품 특별 판매전’을 선보인다. 이는 화성시가 동탄 롯데백화점과 손잡고 지역 우수 농식품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으로, 오는 17일까지 열흘간 진행되며, 화성시 대표 농산물인 수향미와 화성송산포도, 버섯, 가공식품 등 11종이 판매될 예정이다. 화성송산포도는 당도 18Brix 이상인 제품들로 선별했으며, 최근 ‘경기도 포도 품평회’에서 대상과 최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한 농가의 포도도 맛볼 수 있다. 김조향 화성시농식품유통과장은 “이달부터 수확을 시작해 햅쌀로 만나볼 수 있는 수향미는 밥을 지을 때 나는 특유의 구수한 향과 맛으로 한번 맛보면 다시금 찾게 될 것”이라며 “이번 판매전을 계기로 시민들이 지역 우수농식품을 가까이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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