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화성시 팔탄면 방향제 제조 공장서 불...2명 중경상

이영애 | 기사입력 2021/10/19 [20:25]

화성시 팔탄면 방향제 제조 공장서 불...2명 중경상

이영애 | 입력 : 2021/10/1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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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통신=이영애 기자] 19일 오전 1025분께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가재리 한 방향제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생활용품 방향제 제조 공장에서 시작된 불은 인근 물류 공장으로 확대되며 심한 악취와 연기를 뿜어내 공장 주변 일대는 극심한 교통정체를 빚기도 했다.

 

불이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인력 등 50여 명과 장비 38대를 투입해 오전 1110분쯤 큰 불길을 잡았지만 잔불 정리는 오후 2시경 까지 이어졌다.

 

이날 불로 직원 1명이 중상을 입는 등 2명의 부상자가 발생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직원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과 함께 재산 피해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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