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박주희 기자] 경기도 화성시는 6회 우서문화상 시상식에서 前 화성시4-H회장 출신인 이우재씨가 ‘청년농업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5일 용인시 기흥구 우서문화재단에서 실시한 시상식에서 ‘청년농업인상’을 수상한 이우재씨는 화성시4-H연합회, 경기도4-H연합회 회장, 한국4-H연합회 감사 등을 역임하는 등 청년농업인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우서문화재단은 경기도 내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에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주역을 발굴해 포상 또는 지원하고, 향토문화 발전을 선도·육성함으로서 살기 좋은 선진사회를 구현하며, 농촌살리기 운동에 선도적 역할을 한 우서 오성선 선생의 농촌사랑정신을 계승하고자 지난 2015년 설립됐다. 이우재씨는 “청년농업인이 조금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선진농업인이 되도록 노력하며, 농업·농촌의 고령화를 대비하여 기성세대와 발맞추어 농업을 선도하겠다”며 “1차 산업은 절대로 무너지면 안 되는 산업이므로, 많은 청년농업인이 노력하고 관심을 가져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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