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필 화성시 허가민원과 팀장, 출간 인세 공유 냉장고에 쾌척한 팀장, ‘대한민국 공무원 민원응대 설명서’를 출간해 받은 출간 인세 전액 기부
[경인통신=박주희 기자] 경기도 화성시 허가민원 2과 개발행위 2팀 한상필 팀장이 출간 인세를 병점 1동 ‘공유냉장고’사업에 기부했다. 해당 기부금은 한상필 팀장이 ‘대한민국 공무원 민원응대 설명서’를 출간해 받은 출간 인세 100만 원 전액이다. 한 팀장은 “책이 완성되는 과정에서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아 감사함을 함께 나누고 싶었는데, 공유냉장고 사업 취지에 공감해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병점 1동의 ‘마음이웃는 공유냉장고’는 지난해 7월 화성시에 첫 설치된 공유냉장고 1호점으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냉장고를 채우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으며 현재 5호점까지 늘어났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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