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박주희 기자] 경기도 화성시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2021년 환경을 살리고, 지구를 지키는 식문화 캠페인’을 진행한다. 병점역과 로컬푸드 직매장 능동점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식생활교육화성네트워크 강사와 학교 급식관계자가 참여해 탄소중립을 위한 생활 실천을 통해 지구를 지키는 식습관을 실천과 환경에 피해를 최소화하는 지속가능한 식문화 파급에 대한 내용을 전파한다. 이번 캠페인은 △하루 한 끼는 로컬푸드 채식으로 △다 먹었어요-잔반 제로 △NO 비닐봉지, YES 장바구니 △음식 포장시 용기사용 용기내기 등을 실천항목으로 정하고 시민들에게 홍보한다. 김조향 화성시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기후위기 체감 대응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지역농산물인 환경친화적 먹거리 구입으로 환경에 피해를 최소화하는 식문화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화성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천선언 인증샷을 올리면 실천항목 10가지가 수록된 L자파일과 우리농산물 꾸러미를 배부 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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