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분방하게 떠도는 유목민을 뜻하는 ‘노마드’처럼 화성시 곳곳의 장소에서 장소별 특색을 반영한 공연, 강연, 문화 체험을 진행하는 융복합 예술프로그램 ‘문화노마드 : 공연·문학·시각’ 사업은 △더헤라몸스테이(공연) △독립서점 다락(문학) △엄미술관(시각), 세 곳의 문화 공간에서 진행된다. 첫 번째 공연 분야는 오는 24일 수요일 오후 4시 동탄치동천로의 ‘더헤라몸스테이’에서 몸의 움직임과 관련된 공연과 체험이 진행된다.
두 번째 문학 분야는 오는 26일 금요일 오후 7시, 화성시 향남읍에 위치한 독립서점 ‘다락’에서 작가의 강연과 함께하는 북 콘서트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마지막으로 시각 분야에서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화성시 봉담읍 소재 ‘엄미술관’에서 설치 미술 전시가 진행되며, 27일 토요일 오후 2시 해설이 함께하는 클래식 공연 등으로 마무리 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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