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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 2021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 노마드’동행할 시민 신청자 접수

박주희 | 기사입력 2021/11/11 [14:21]

화성시문화재단, 2021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 노마드’동행할 시민 신청자 접수

박주희 | 입력 : 2021/11/11 [14:21]
[경인통신=박주희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문화거점 3곳에서 특색 있는 문화예술을 만날 수 있는 ‘문화노마드 : 공연·문학·시각’ 사업을 진행한다.

자유분방하게 떠도는 유목민을 뜻하는 ‘노마드’처럼 화성시 곳곳의 장소에서 장소별 특색을 반영한 공연, 강연, 문화 체험을 진행하는 융복합 예술프로그램 ‘문화노마드 : 공연·문학·시각’ 사업은 더헤라몸스테이(공연) 독립서점 다락(문학) 엄미술관(시각), 세 곳의 문화 공간에서 진행된다.

첫 번째 공연 분야는 오는 24일 수요일 오후 4시 동탄치동천로의 ‘더헤라몸스테이’에서 몸의 움직임과 관련된 공연과 체험이 진행된다. 

 

두 번째 문학 분야는 오는 26일 금요일 오후 7시, 화성시 향남읍에 위치한 독립서점 ‘다락’에서 작가의 강연과 함께하는 북 콘서트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마지막으로 시각 분야에서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화성시 봉담읍 소재 ‘엄미술관’에서 설치 미술 전시가 진행되며, 27일 토요일 오후 2시 해설이 함께하는 클래식 공연 등으로 마무리 된다.

화성시문화재단 예술창작지원팀 관계자는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만큼 지역주민 참여과정을 통해 예술 활동이 지역에서 자생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예술인과 시민이 소통하는 각각의 문화예술공간에서 공연, 문학, 시각의 복합적 예술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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