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2021 화성시문화재단 신진작가공모전 '다다르다' 개최

동탄아트스페이스에서 오는 11월 18일부터 12월 22일까지 개최

박주희 | 기사입력 2021/11/13 [22:23]

2021 화성시문화재단 신진작가공모전 '다다르다' 개최

동탄아트스페이스에서 오는 11월 18일부터 12월 22일까지 개최
박주희 | 입력 : 2021/11/13 [22:23]

 

[경인통신=박주희 기자] 경기도 화성시문화재단 동탄아트스페이스에서는 오는 18일부터 12월 22일까지 2021 화성시문화재단 신진작가공모전 '다다르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1년 동탄아트스페이스에서 마지막으로 선보이는 기획 전시로, 올해 초 공모를 통해 선정한 신진작가 3인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다. 

신진작가공모전은 역량 있고 유망한 신진작가를 발굴, 지원하기 위해 화성시문화재단에서 매년 개최해 전시하고 있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만욱 윤석원, 정미정 등 3인의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다채로운 작품과 작품 세계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의 제목은 ‘어느 수준에 미치다’의 ‘다다르다’와 ‘비교되는 대상이 서로 같지 않다’의 ‘다 다르다’라는 중의적 의미로, 3인의 작가들이 작품 활동으로 어느 경지에 다다름과 동시에 다 다른 개성을 지닌 만욱, 윤석원, 정미정 작가를 소개하는 전시라는 의미를 가진다.

화성시문화재단 전시운영팀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신진 작가들에게는 앞으로의 작품 활동에 발돋움이 되고,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는 평면 회화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깊어가는 겨울, 2021 화성시문화재단 신진작가공모전 '다다르다'와 함께 풍성하고 따뜻한 연말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코로나 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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